우리는 종종 권위와 권력을 동일시하지만 이 둘은 같은 것이 아니다.
권력은 외부에서 내부로 작용하지만, 권위는 내부에서 외부로 뻗어나간다.
권위는 자기자신의 말, 행동, 삶 등의 주인이 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가령 집단과정의 압력이나 학점이라는 강제 수단 등, 우리 바깥에 있는 권위를 추구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방향을 잘못잡은 것이다.
내가 나의 정체성과 성실성을 회복하고 나의 자아의식과 소명의식을 기억한다면 권위는 저절로 찾아온다.
그러면 가르침은 나 자신의 깊은 진실에서 우러나오며 학생들 내면에 있는 진리도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해온다.
- 가르칠 수 있는 용기 中 -
지식을 나누어주는게 교사라면, 교사는 컴퓨터나 백과사전보다 못하다. 내면의 문을 닫고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는 더이상 교사가 아니다. 아이들은 마음으로 빚는 도자기같은 존재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