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에는 울긋불긋한 연등이 열과 행을 맞춰 부처님을 기다렸다.
연등에는 불사를 한 신도들의 주소와 소원을
꼬리처럼 달아놓았다. 바람이 불면
마치 하늘로 날아가려는 듯 팔락거렸다.
부처님 계신곳이라면 어디든 갈 모양이었다.
밤늦도록 바람은 잦아들 줄 몰랐다...
연등에는 불사를 한 신도들의 주소와 소원을
꼬리처럼 달아놓았다. 바람이 불면
마치 하늘로 날아가려는 듯 팔락거렸다.
부처님 계신곳이라면 어디든 갈 모양이었다.
밤늦도록 바람은 잦아들 줄 몰랐다...
- 2009.05, 김천 직지사 대웅전, T3n & Sunse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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