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달이 뜨지 않는 덕분에 밤에 별이 아주 잘 보인다.
내가 사는 곳은 별이 매우 많이 뜨는 곳이라서 이른 밤 여름철의 대삼각부터 가을철 대사각까지. 그 페가수스의 머리와 다리,
안드로메다, 카시오페아와 북극성을 둘러싸고 있는 용자리까지 잘 보인다.
도마뱀자리를 찾으려 하늘을 오래 올려다보고 있으면 가끔 별똥별이 떨어지곤 한다.
어릴적부터 별을 보는걸 참 좋아했는데, 이런 곳에서 살아간다는 게 어쩌면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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