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내키는대로 썼다.
있으면 썼고 없으면 안썼고.
빚은 지지 않았으니 다행이다.
그러던 차에 10월부터는 마음먹고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꼼꼼하게 기록하는 성격이 결코 아니라
그냥 무조건 지출만 적었다.
한달 뒤 데이터를 보고 까무러치는줄 알았다.
적정 지출금액의 세 배를 썼더라..-_-a
(물론, 예외성 지출이 있었기 때문에 많이 늘어난거였지만...)
시사점은 세가지.
1. 적정 지출금액이 실제 생활에 드는 돈보다 너무 적게 책정되었다.
- 항목별로 지출금액을 재산정하여 현실화해야된다.
2. 예외성 지출에 대비해서 돈을 모아두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방만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 근데 뭘 줄여야될지는 모르겠다..;; 다 필요한것 같은데..ㅋ
3. 취미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지 말자.
- 좋은 날은 갔구나...ㅠㅜ
이제부터는 계획적으로 돈관리를 해야겠다.(...만 벌써 이번달 예산도 오버..;;)
흐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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