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Posted by sunsetblue -/기억의무게=2.6g : 2010/04/13 21:00






꽤 오랜 시간

 
빛의 궤적을 따라 걸었다

밤을 뒤덮은 별들의 길은 흙담을 따라 허물어졌다


어둠은 모두를 집어삼켰고

흐름속에 날 맡겨 눈을 감았다


어둠 그대로의 어둠

길 잃은 그대로 나는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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