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iness」
sunsetblue, 2006.06
olympus pen-ee3
sunsetblue, 2006.06
olympus pen-ee3
오늘도 so so-
잘 절여진 파김치가되어 일과를 마쳤다.
집에 가던길에 작년에 즐겨먹던 단골집 떡볶이가 먹고싶었다.
알바를 마치고 퇴근길에 사와서 먹던 매운 떡볶이.
창문을 활짝 열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던 생각이 아련하다.
지금 생각하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냈던 나날들.
한해가 너무 행복하게 지나갔었다.
나에겐 그 사랑이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
초봄의 달뜬 산들바람처럼.
그래서 오늘 저녁엔 그 사람들이 보고 싶어
눈물처럼 땀을 흘리며 떡볶이를 먹었더랬다.
보고싶어요. 모두들 :)
다시 만날때까지, 저 열심히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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