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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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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깊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나아갈수록 깊어지는 병


몸도 마음도 병이 들어

웃옷을 벗고 갈비뼈 언저리에 난 포진에

휘적휘적 연고나 바른다

사라져 주길 바라기보단 사랑해주려 노력하며

부질없는 내 영혼에 날갯짓을 한다



++


펜탁스로 찍으면 이상하게도 결과물이 불만이다.
더 나은 색감을 요구하는 나를 매번 느낀다.
SMC렌즈에 대한 일종의 환상이 있는건지. 
오래 고민하고 있지만.. 이번 여름에 정리해야지.
가면 아쉬울것 같고 있으면 사용을 잘 하지 않는 계륵같은 녀석. 

(그리고는 LX를 덥썩 사는건 아니겠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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