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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5
    해수욕장? Beach? (2)
  2. 2010/07/25
    남해 금산 보리암 (1)
  3. 2010/07/09
    직장 그만두고 온 가족이 세계여행!!
  4. 2009/12/26
    삼성 하이브리드 카메라 NX10 신빙성 있는 루머 모음 (4)
  5. 2009/11/28
    Neon Genesis Evangelion, 끝나지 않은 신화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 (2)

젊은 부부들의 차에 많이 붙어있던 스티커가 '아이가 타고 있어요' 였다.

오늘 보니 'BABY IN CAR' 스티커가 있더라.

굳이 그것까지 영어로 해야되나 싶던데..

상주해수욕장도 이름을 바꾸었다.

이름하여 상주 은모래 Beach.

생각해보니 요즘 생긴 물놀이장(워터파크)이름은 죄다 영어네.

영어로 해야 세련되어 보이는 세상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다른 대우를 받는 시대가 정말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 나도 '해변의 태양'이 아니라 SUN OF BEACH라고 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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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보리암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한다.
남해는 남쪽 바다를 이야기하는데 금산은 충남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남해에 금산이라는 도시가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게다가 보리암... 이노무 암자 이름이 깨달음을 뜻하는 보리인데.. 불가에서는 너무 흔한 이름이다.

여기서 남해는 남쪽 바다를 통칭하는 이름이 아니라 '남해군'을 이야기한다. 예전에는 섬이었던 곳이지만 남해대교가 개통하면서 차들이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요즘은 사천에서 이어지는 창선대교를 주로 이용한다. 
금산(錦山)은 남해섬 중간에 솟아있는 산이다. 이곳에 보리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차를 대놓고 다시 1킬로미터를 걸어올라가야 된다. 예전에는 4킬로미터를 걸어올라갔다고 한다.
습한 바닷바람이 간간히 불어왔지만 땀을 식혀주진 못했다.




절보다 절 너머 바다가 더 인상적이다.




걍 심도 놀이-_-




해수관음 앞에서 어떤 여자분이 반야심경을 읊조리고 있었다.




위험하니까 걸터 앉지 않았다 -_-a




 
이곳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중 하나라 한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치성을 드려 왕이 되었다고 한다.
소원이 있는 분들은 소녀시대에게 말하기보다 여기에서 말해보시라.


근데 나는 소원을 빌지 않았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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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떠난 세게여행ㅎㅎ

이분들 이전에도 한번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것 같다.

요즘엔 부쩍 이런 기사들이 눈에 뜨이네ㅋ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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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카메라에 관심있는 유저들에게 삼성의 NX는 '강력한 떡밥','상상의 카메라'라고 일컬어집니다. 
개발 소식 이후 1년이 넘도록 출시는 물론 자세한 스펙 또한 나오지 않으며 끊임없이 판타지 소설성(?) 루머만 일으킨 현상을 일컬은 말들입니다. 유저를 현혹하는 '떡밥', 아직 보지 못한 '상상'라는 단어를 쓴 것은 양면적인 표현입니다. 한편으로는 큰 기대를 가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늦어지는 출시에 대한 불만과 실망을 담은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연말이 되자 다시 여러 루머들이 나돌고 있으며 그 내용또한 나름 구체적인 편입니다. NX 10이라는 기기명은 거의 맞는 듯하고, 베일에 싸였던 렌즈군도 그 스펙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급기야 내년 1월 출시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이 포스팅에서는 NX 10에 관련된 여러 이미지들을 모아 신빙성 높은 정보만을 가려 전달하고자 합니다.
보이는 것만 믿어봅시다.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인증 검색 결과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출처: slr클럽 와이소시리어스™ 님)
전파연구소 인증을 마친 상황이네요.








아래는 삼성의 신제품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pentaxforums.com)

NX 10 이라는 로고명이 오른쪽 상단에 선명합니다.
마운트는 펜탁스의 K마운트가 아닌 삼성의 독자 마운트로 간다는 것이 정설인듯 합니다.  
동글동글한 카메라 바디 디자인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렌즈 사진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43rumors.com/)
slr클럽으로 출처가 되어있는 사진이었습니다만... 저는 위쪽 출처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에는 18-55로 보이는 렌즈, 30mm F2.0 팬케익 렌즈입니다. 파란 링이 나름 멋있습니다.
표준화각대의 팬케익 렌즈는 많은 이들의 구미를 당길 듯 합니다.  








팬케익 렌즈 사진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fourthirdsnews.com/ )
'SAMSUNG NX LENS'라 써져있습니다. 삼성 자체개발 렌즈인데 과연 성능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카메라의 색감과 선예도에 많은 영향을 주는 렌즈는 고도의 광학기술 없이는 제대로 만들기 힘듭니다. 자체 렌즈군과 독자 마운트를 만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일 터. 그동안 삼성이 쌓아왔을 광학기술의 역량이 궁금해집니다.  




얇기는 제대로 얇네요. 솔직히 좀 탐납니다... -_-;;










테스터 사진(출처 : slr클럽)

NX 10의 테스터를 찍은 사진으로 알려진 사진입니다. (-_-;;)
매우 작고 앙증맞은 느낌입니다. 아마 18-55를 마운트하고 찍은 것 같아요.










이외에도 연사속도나 AF, 동영상 같은 성능에 대한 루머도 있고 무게에 대한 이야기도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누군가는 실제로 만져봤다고도 하고 제품 매뉴얼을 인쇄하기 시작했다는 설레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루머는 루머일 뿐입니다. 맞으면 좋고 틀려도 그만인거죠. '떡밥'의 일부일지, 실제 사실일지는 제품 출시와 함께 판가름날 겁니다.   

여러 분위기들로 보았을 때 NX 10의 2010년 출시는 거의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NX 10이 가진 의의는, 일제 일색인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한국 회사가 제작한 한국제 카메라가 출시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독자적인 마운트와 렌즈군을 가진 카메라라니. 그 상징성은 카메라 유저들에겐 대단한 것입니다. 카메라의 역사에 남는 것이니까요.

이왕이면 좋은 성능과 착한 가격의 카메라가 출시되길 기대해봅니다. 
내년 봄에는 NX10으로 찍은 봄꽃 사진을 볼 수도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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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게리온:파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관람예정인 분들은 읽지 않길 바랍니다. 


1995년 처음 TV판이 나온 이래로 '사골게리온'이라는 이름이 붙기까지 여러번 우려먹었던 에바이야기.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인기가 시들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첫째로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사람을 끄는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신지는 순응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더없이 터프한 에반게리온의 조종사가 되길 강요받는다. 레이는 무표정하고 말수가 적다. 마치 기계처럼. 하지만 차가운 그 미소녀에게 간혹 느껴지는 모성애는 뭇 오덕후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만한 천재 아스카는 모든 일에 자신만만, 여장부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다른 이들에게서 소외될까 두려워하는 아픈 과거의 소유자다.
가츠라기소령, 리츠코박사 또한 그 결핍을 채우지 못해 괴로워하는 캐릭터다. 그들 모두의 결핍은 너무나 생생하여 눈물겹기까지하다. 

둘째로 메카닉물의 진화를 들 수 있다. 일본의 메카닉 애니메이션은 한둘이 아니다. 에바TV판은 어느정도 그 전개에 충실하면서도 각각의 에피소드를 적절한 힘조절로 분배한다. 게다가 선악의 불분명, 때때로 누구에게도 제어되지않는 로봇, 생명과 기계의 중간쯤 되는 설정, 메카닉의 납득되지 않는 구조와 행동을 설득력있게 풀어낸 것이 오히려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마지막으로 TV판 25, 26화의 모호함과 난해함이다. 25, 26화는 극의 흐름에서 본다면 24화와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다. 제레와 네르프가 어떻게 되었는지, 그 후 에바에 대한 건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중에 나오는 End of Evangelion이 TV판의 진짜 결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극의 내용을 더 큰 틀에서 살펴본다면 25, 26화의 내용은 총감독 안노 히데야키의 '오타쿠에게 보내는 메시지' 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극중 나오는 '인류보완계획'이라는 것도 '오타쿠 보완계획'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결국 에반게리온의 모든 내용은 허구니 그것에서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볼 수 있겠다. 가상의 이야기에 빠져 실제의 세계에 부딪혀보지도 않으려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오타쿠들은 진정한 결말을 요구했고 이에 End of Eva가 극장판으로 상영된 것이니 그들은 가상의 세계에서 결국 빠져나오기 싫었던 것이겠지?^^)


이번에 개봉된 신극장판은 TV판의 내용과 궤를 조금 달리한다. 마치 기존 작품의 '외전'이라고 할까. 아니, 난해한 부분의 해설집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새로운 캐릭터,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여러 에바를 조종할 수 있다.

 특히, 파에서 부터는 새로운 캐릭터-마키나미 마리-가 등장했으며, 초반에 바로 파괴되었지만 북미의 에바 가설 5호기도 등장한다. 그리고 같은 인물도 조금 다른 역할과 성격을 부여받는다. 특히 아스카는 TV판과 조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우선 이름이 '소오류 아스카 랑글레'에서 '시키나미 아스카 랑글레'로 바뀌었다. 전작에서 활달한 성격과는 달리 게임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으려하는 천재 역할. 또한 TV판 토우지의 역할을 대신하여 에바 3호기에 탑승, 더미시스템으로 운용된 초호기의 희생양이 된다. (파 상영 끝나고 예고편에 보니 애꾸눈이 되었음ㅎㄷㄷ) 매우 사회성이 좋아진 신지와 배려심 넘치게 변한 레이까지 어색한 신선한 변화가 느껴졌다.
에바의 전투신에도 음악을 깔아넣어 독특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피칠갑하는 부분에서는 BGM보단 그냥 피튀는 소리만 듣는게 더 좋지않을까 싶다. (리얼한 씬을 추구하는 취향상..쿨럭;;) 달에서 건조된 새로운 에바와 카오루도 잠시 등장한다. 다음편에 분량이 늘어날 듯. 
하지만 이 많은 변화의 물결에 바뀌지 않은 캐릭터들도 있다. 바로 후유츠키와 이카리 겐도 사령관.(풉) 배신과 이용을 즐겨하는 겐도씨는
과연 남은 시리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사실 에반게리온 : 파의 여러 변화는 기존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의 입장으로써는 그닥 반가운 변화는 아닌듯 하다. 늘어난 남여캐릭터의 서비스씬(?)과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변화는 심오한 메카닉물에서 명랑학원 메카닉물로 변해가는 느낌까지 들었달까. 극의 빠른 전개와 내용의 압축은 TV판을 보지 않고는 이해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몇몇 캐릭터는 너무 평면적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사건의 진행이 숨을 헐떡일만큼 급하게 가는 터라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우린 아직 전체 신극장판의 두번째 이야기까지 본 것 뿐이다. 섣부른 기대와 섣부른 실망은 하고 싶지 않다. 당장 다음 시리즈인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Q 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건 비단 필자만이 아닐 터. 이미 끝난 시리즈에 고 퀄리티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그래, 어찌되었든 파괴는 새로운 진화의 시작이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같은 테제만을 되풀이하는 것 또한 우스운 일이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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